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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있는 공간
추운날 산책후에 먹는 참치두부김치찌개 그리고 라면까지 집에만 몇일 있다보니 답답해서 아침에 운동복을 입고 운동을 나가려는데어디서 칼바람이 막 불어오네요.진심 태어나서 이렇게 추운 칼바람은 처음 느낀거 같아요.그래도 운동을 하기로 했으면 가까운 거리라도 산책이나 할가 하고 나갔다가조금 뛰니 생각보다 덜 추워서 30분 정도 동내 한바뀌 돌고 왔더니 아침에 어머니가해주신 따뜻한 김치찌개 안에 내용물은 참치와 두부가 들어있네요. 두부가 신선해서 그런지 입안에 넣으면 사르륵 녹는 느낌에 좋아하는 참치그리고 저희 집 김치는 김치찌개를 할때 어찌나 이리도 맛이 나던지 다른곳에선 맛볼수 없는어머니의 김치맛. 공기밥 한공기를 다 먹고 나서도 뭔가 허전해 라면사리 반쪽도 같이 먹었네요.집에서 자주 먹는 김치찌개지만 오늘처..
길었던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 긴 10일동안의 연휴가 끝이나고 조금전에 출근을 했네요.근래에 일에 지쳐 연휴동안 집에서 먹고 자고 했더니 몸무게가 3kg나 찌는 바람에조금만 걸어두 땀이 나고 숨이 차고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 겠어요.그래도 좋은점은 살찌기 전엔 허리띠 안하면 흘려 내렸는데 지금은 뱃살로허리띠를 안해도 괜찮아 진점 한가지 ... 에이구길었던 휴식을 뒤로하고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일을 해볼렵니다.다들 우울한 기분은 떨쳐버리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힘들었던 목요일도 얼마 안남았어요 오늘은 유난히 일도 많고 사고도 많은 날이네요.그래도 내일이 금요일이라 꾹 참고 일을 했는데 왜이리힘들기만 느껴지는지...앞으로 16일만 일하면 추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가을이 되면서 계절을 타는지 이상하게 근래에 우울한 기분이많이 생기면서 남들 시선도 불편하고 뭔가 즐길만한 것을찾아 봐야 할거 같아요.멀리했던 친구들과 연락을 해서 주말에는 가까운 계곡이나 강같은곳을 찾아서 기분전환을 하고 오고 싶네요.유난히 힘들고 답답한것들이 많은 요즘 다들 기운내서 뭔가활기찬 것을 찾아서 이 힘겨운 나날을 헤쳐나가 보자구요.힘들고 지친 뒤에 찾아오는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는걸 느껴지는그날까지 지금은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려 보려고 합니다.
가을이 되면서 식욕이 폭발하고 있어요 이상하게 사계절중에 가장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가 가을인거 같아요.작년에도 가을에 하도 이것저것 먹어서 겨울옷이 작아 못 입었는데올해도 같은 일이 반복되는걸 방지하기 위해 칼로리를 신경쓰면서음식을 섭취하고 있는데 이게 보통 힘든게 아니네요.그렇다고 헬스장을 다니면서 하자니 그게 말처럼 안될거 같고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걷기를 하는데 이것도 귀찮아요.뭔가 아주 좋은 방법이 있을것도 같은데 생각이 나지 않아서 혼자 이 생각저 생각하면서 어떻게 해야 살이 안찌면서 맛있는 음식들은 먹을 수 있을까 등등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살고 있네요. 살빼기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굶는 거지만 머리는 이해해도 몸이거부하는 바람에 지금도 손이 멋데로 과자로 가고 있네요.키보드 치면서도 바자를 ..
더위도 가고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하네요 작년보단 더위가 약했지만 그래도 저는 여름이 너무 싫어요.그래서 지금 9월이 시작하는 이 시점이 행복합니다!그리고 오늘은 금요일 제일 기분좋게 해주는 날.밖에 날씨도 좋고 오후에 친구들하고 뚝섬에가서 시원한 강 바람을맞으며 오랜만에 맥주를 마셔 보려고요.몇년전에 마셔본 적이 있는데 요즘에 맥주 마셔도 되려나 모르겠네요.한강에서 마시는 맥주는 왜이리 맛나고 기분도 좋게 해주는지...한달후면 불꽃축제가 시작될거 같은데 작년에 불꽃축제가서이쁜 불꽃보다 화장실이 급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암튼 가을이 되면 축제를 많이 하니 몸이 건강해야 이곳저곳돌아다니면서 사진첩에 소중한 추억을 보관해야 겠어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의 첫날.모두에게 기쁘고 건강하고 즐거운 일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다 못해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저번주 까지만해도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면서일을 했는데 오늘은 선선하다 못해 쌀쌀한 바람이 불어서 한결 일하기가편하고 기분도 상큼해 지는거 같아요.저는 개인적으로 더운 여름보다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제일 좋아합니다.봄도 좋지만 짧은 기간에 곧 다가올 여름이 걱정되서 아무래도가을을 많이 기다리게 되나봐요. 저녁에는 해지는 시간이 빨라지고 귀뚜라미 울음소리 옛날 추억을떠올리게 하는 바람 그래서 가을이 참 좋은거 같아요.두가지 아쉬운 점은 밖에 기온이 차가워 지니 모기들이 따뜻한 곳을찾아서 들어와 모기때문에 잠을 못자는 것과날씨가 선선해지니 잠이 많아 지더라고요.요즘들어서 아침 일어나는 시간이 여름보다 30분 정도 늦게 일어나는..
요즘 들어 눈이 많이 안좋아 졌어요 10대까지만 해도 멀리 있는 사물은 명확히 보였는데20대에 들어서면서 컴퓨터에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급격히 시력이 많이 안좋아 졌네요.예전에는 시력 검사하면 좌 우 2.0 나왔는데지금은 1.0도 안나오더라구요.어쩔때는 흐릿하게 보이기도하고 그리고 얼마전에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아픈적이 있었는데 안과에 갔더니안구건조증이라면서 눈알약하고 약을 지어줬어요.그때 눈알 빠지는줄 알고 얼마나 놀랬던지 가슴이 철렁...이제 가을이 다가오면서 안구건조증이 자주 생길텐데이럴때는 눈을 자주 깜빡거리고 눈에 넣는 물처럼생긴안약을 가끔 사용하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내일이면 말복인데 이 더위는 아직도 계속 되고 있네요.개인적으로 여름이 가장 싫고 그 다음은 겨울 봄 그리고다가오는 가을이 ..
라면은 푹 삶아서 먹는게 제맛 요즘 폭염때문에 입맛이 없어 자주 라면을 먹는거 같아요.남들은 더위에 무슨 라면이라고 하는데 저는 더울때 더욱 따뜻한국물이 생각나는 이상한 체질인듯...어릴때는 엄마가 라면을 끓여 주시는게 너무 맛있었는데나이가 하나씩 먹다보니 이제는 엄마보단 제가 더 맛있게라면을 끓일수 있게 되었네요. 엄마가 해주시는 라면은 꼬뜰한 면발 어릴때 참 많이좋아했던 맛이였는데 이제는 별로라는... 지금은 푹 삶아서 먹는 라면이 제일 맛나는거 같아요.그래서 분식점이나 식당에서 라면을 먹게 되면 항상 푹 삶아달라고 주문을 해요.그리고 라면을 먹을때는 집에 남는 김을 넣고서 먹으면더욱 맛있는 라면이 됩니다.어제가 입추였는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제작년 작년..
기분이 좋아야 하는 금요일인데 힘이 없네요 지난주 휴가를 집에서 보내서 그런지 계속 피곤하기만하고금요일인데도 일할 의욕도 없고 뭐하나 기분좋은 일이 없는거 같기만 하고날씨는 덥고 일은 많고 오늘따라 힘이 없네요.아침을 굶고 나와서 더욱 그런듯한데 뭐 재미난 일이 없을까요?일 끝나고 고향친구들이나 만나러 안양으로 갈까나 대학동기들 만나러 모임을 갈까나 고민만 하고 있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여러분들은 힘이 없고 의욕이 없을때 뭐를 하시나요?오늘따라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긴 처음인듯 합니다. 그나저나 올 초에 목표했던 일들은 하나도 지키지도 못하고벌써 8월이네요.올해도 5개월 뿐이 안 남았는데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만하고몸은 계속 쉬기를 바라니 원.. 이제부터 열심히 일해봅니다.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번 먹으면 자꾸 손이 가는 달콤한 맛의 불고기 오전 출근길에 에어컨 고장으로 지하철에서 땀으로 세수를 하고 사무실 출근했더니사무실 에어컨도 고장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오늘 아침부터 운이 없이 사작했네요.에어컨 기사분들 섭외하는데도 다들 바쁘다 일주일 기다려야 된다고해서 걱정하던찰라에 옆 거래처 부장님이 자기 동생이 에어컨수리해주는데 바로 연락줄테니가고쳐준다고 해서 11시쯤 수리 완료 했어요.땀으로 샤워를 해서 기운이 없는데 그나마 다행이 에어컨을 수리해서 시원하게 오전을마무리하고 고생한 만큼 점심메뉴는 불고기로 결정.에어컨고쳐주셨던 고마운 분을 데리고 불고기 집으로 고고.날이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 시원한 차리를 차지하고 얼음물한잔씩마신후에 불고기를 주문. 달콤한 양념이 배어있는 불고기가 나옵..